-
‘피격 사망’ 공무원 12일째 수색…“특이점 아직 없어”
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한 사건 관련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 있다. 사진
-
北피격 공무원 수색 11일째…"함선 35척 투입, 특이점 없어"
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한 사건 관련 지난달 26일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
-
당 정치국회의 주재한 김정은 '공무원 사망' 말 한마디 없었다
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. 뉴스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지만, 서해 상 공무원 피격 사망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.
-
[이철재의 밀담] 민감한 북한 정보 공개, 정권 장단에 그때 그때 다른가
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이다. 영국의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은 갖은 고생 끝에 독일 에니그마의 암호를 깼다. 에니그마는 독일의 통신용 암호기였다. 그가 풀
-
[사설] 추석 민심 두려웠나, 주요 사안 뭉개는 여권
추석이다. 코로나19로 인해 고향행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추석이다. 언제나 추석 민심은 정국 흐름의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. 예년만큼 이동이 자유롭지 않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통해
-
北 통지문 거짓말…정부는 그날 '40분 진실' 알고 있었다
서해 북방한계선(NLL)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5일 오전 대연평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. 서해상에서 북한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
-
피격 공무원 형 "적국 정보로 월북 단정, 해경 발표 어이없다"
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이모(47)씨의 공무원증. 연합뉴스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(47)씨의 유족이
-
北사살 공무원 형 "국제기구 조사 필요"···오늘 외신 기자회견
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 해상에
-
[단독]국민 피살된 다음날···통일부 '北마스크 지원' 승인했다
북한군 총격으로 공무원 이모(47)씨가 사살된 다음날(23일) 통일부는 북한에 의료물자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.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
-
[사설] 북한 눈치 보며 끌려다니는 문 대통령, 실망스럽다
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“대단히 송구한 마음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아무리 분단 상황이라고 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유감스럽
-
청와대 피격대응 해명, 문 대통령 10시간은 빠져
문재인 문재인(얼굴) 대통령은 28일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“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”이라고 말했다
-
국민 사살됐는데…여당, 종전선언·북한 관광 결의안을 상정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. 문 대통령 은 이날 북한의 총격을 받고 살해된 공무원 사건에 대해 ’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
-
국가인권위원회 "北 피살 공무원 시신, 유족에게 갈 수 있도록 해달라"
국가인권위원회 본관.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, 희생자의 시신이 유족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
-
보수 변호사 단체 “북한 피격 사건 유족과 협의해 손해배상 소송 제기할 것”
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(상임회장 김태훈)이 28일 서울변호사협회 회의실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제3회 북한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. [사진 한변] 해양수산부
-
與 "숨진 공무원 월북, 사실로 확인돼가...정보 출처는 못밝혀"
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서해상 공무원 피살
-
김재련 "이혼하면 총맞아도 되나, 北피격 진영논리 배격해야"
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해상 피격 사건과 관련, 김재련 변호사는 28일 “인권은 정치와 진영이 아닌 ‘인간 존엄성’의 영역”이라며 “어떤 정치적 이념을 가졌든 (북한이) 민간인
-
北총격 6일 만에 입 연 문 대통령 "김정은 사과는 각별한 의미"
문재인 대통령이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2020.09.28 청와대사진기자단/매일경제 이충우기자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
-
하태경 "이낙연, 국민 시신 훼손에 '화장' 표현…文지시인가"
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.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더불어
-
국민 총살 1주일도 안됐는데…'北관광 결의안' 강행하려는 與
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영길 위원장이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
-
방미 이도훈 "종전선언, 미국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얘기하면 공감대 있을 것"
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7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. 이광조 JTBC 영상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
-
[김승현의 시선] 33년 전 ‘수지 김’의 조국과 뭐가 다른가
김승현 정치에디터 잊혔던 그 이름이 TV에 나오자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 났다. 수지 김. 2001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‘윤태식 게이트’의 출발점이자 피살자. 햇병아리 법조 출
-
[사설]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할 때 아니다
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으뜸가는 국가의 존립 이유이자 대통령의 기본 책무다. 대한민국 국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건 국가와 대통령의 책무에 대한 믿음이 있
-
대통령 주재 회의 “북 신속한 사과 긍정적으로 평가”
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“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”는 입장이 27일 나왔다. 이
-
북 “영해 침범 경고” NLL 부정…청와대는 반박 안 했다
북한이 한국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인 27일 태세를 전환해 ‘영해 침범’을 주장했다.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작업을 벌이